청년희망적금

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.

청년희망적금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들은 급여이체 실적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할 시 최대 1% 우대금리를 더 얹어준다는 점을 내걸고 있다.

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우대금리를 책정한 건 KB국민은행으로 최대 연 1%포인트(p)다.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농협·기업·부산·대구·광주·전북·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은 자사 애플리케이션(앱)에서 청년희망적금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제공한다.

이용자들은 미리보기 서비스 이용 후 2~3일(영업일 기준) 이내로 문자 알림 등을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. 청년희망적금은 정부가 목돈 마련에 나선 청년들에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비과세 상품이다. 지난해 총급여 3600만원 이하인 만 18~34세 청년 대상으로 만기까지 납입할 경우 시중 이자에 더해 정부 예산을 통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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